[상수동,홍대 맛집]
밥다운술다운 밥술
홍대는 요새 너무 시끄럽고 프렌차이즈들에게 많이 먹혀 그 거리의 특색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합정, 연남동, 상수동 쪽을 많이 방문한다.
이들 거리는 아직까지 밥집, 술집, 카페 등등이 조용하고 소소하게 그 특색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에 친구랑 방문한 상수동 맛집인 밥다운술다운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친구랑 상수동 쪽에서 밥먹을겸 술마실겸 장소를 찾던 중
폰트가 너무 귀여운 간판을 발견해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다.
간판 느낌 So Good
취향저격
계단을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어둑어둑한 조명의 조용한 내부가 나타났다.
둘이서 조용히 얘기할 술집을 찾던 우리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곳이었다.
어둑어둑한 조명과
평행사변형 모양의 널찍하고 특이한 테이블
그리고 귀여운 물결 배경의 느낌있는 캘리그라피가 술집의 분위기를 한층 업시켰다.
덕분에 술맛도 Good!!!
메뉴는 딱히 특히하지 않았다.
가격도 상수동이라 그런지 조금은 비싼 편이었다.
메뉴는 딱히 특히하지 않았다.
가격도 상수동이라 그런지 조금은 비싼 편이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blogger_img_proxy/AEn0k_sUWx5zvDT5F22u8yXxvGxq5k63ywxZBG-_R9uq4TACeczWI_8jCQQUQFXieJVR1kzncFYxpXq3ISOho12Htdswey_jRdKYS5bHxtWH7GIh4myaLyaZudr29CFH7vT7Ji0MLxqqOZw83i9mNiBj_VtXy7k0OjEeA-eZ-EXBEuk4Cx53x34c32YazvjDm3Z64w=s0-d)
친구와 나는 삼겹살 두루치기를 먹었다.
맛은? So so
간이 조금 쎈편이라 맵고 짰다.
맛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술안주보다는 밥 한공기가 생각나는 반찬 느낌이었다.
이것은?!
사장님의 서비스!
생긴지 얼마 안되 너무 손님이 없어 죄송하다고 주셨다.
사징님 손님이 없어서 조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사장님의 마음에 감동받아 술맛도 더 Up!
사장님의 서비스!
생긴지 얼마 안되 너무 손님이 없어 죄송하다고 주셨다.
사징님 손님이 없어서 조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사장님의 마음에 감동받아 술맛도 더 Up!
아직 사람이 많지 않으니 상수동에서 조용한 술집을 찾는다면 당장 가보시길!!
그리고 점심에는 술집이 아니라 밥집이다.
지인이 비빔밥을 먹어봤다는데 맛있었다고 귀뜸해주셨었다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