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술집]
愛간장게장, 간장새우
애간장게장,간장새우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
며칠전 친구들과
한강공원에 갔다
한강공원은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 나오면 바로 보인다
나오자마자 아줌마들이 전쟁을 치르듯이
치킨집 족발집 전단지를 나눠줘서 다 받느라 고생했다
무슨 치킨집이 그렇게 많읁....
그래도 가을저녁의 한강공원은 참 좋았다
근데 10월이 되니 역시나 밤이되니 너무 추웠다
치킨을 먹고 앉아서 더 얘기를 하려 했으나
너무 춥고
아직 집에 가기는 싫어
근처 다른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던 중
낮에 친구를 만나기 전에 여의나루역 근처 카페에 들렸을 때
옆집에 애간장게장,간장새우가
있었던게 생각이나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은 쉽다
여의나루역 1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돌면
삼거리가 보이는데 거기서 아파트 단지 들어가는 방향으로 우회전 하면 된다
쭉 걸어가다보면 아파트 상가가 나오는데
그 상가에 바로 애간장게장,간장새우가 있다^^
애간장게장,간장새우 사장님은
옆집의 카페인
Coffee723도 같이 하시는 거 같았다
이 집은
생과일 주스가 유명하다
보틀도 같이 준다
나는 낮에
자몽파인애플 주스를 시켰는데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파인애플이 섞여 맛있었다
愛간장게장, 간장새우
자, 드디어
드디어 愛간장게장,간장새우에 입성!!!!
메뉴판을 보니
간장게장과 간장새우 말고도 간장낙지라는 것이 있었다
간장새우와
간장게장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본 음식이라
저희는
간장낙지를 시켰음
애간장게장,간장새우에는 식사메뉴와 안주메뉴가 따로 있었고
가격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다
다음 번에는 메뉴판을 꼭 찍어야지!
우리가
먹은 간장낙지
새우 세마리는 사장님의
서비스!!!
간장낙지는
별로 짜지도 않아서 술안주로 정말 딱이었다
볶음밥이랑 김도 같이 나와서
밥이랑 김이랑
싸먹으니 딱 맛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여의나루역의
애간장게장,간장새우
술이 술술
잘들어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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